지난 10일 낮부터 내린 눈이 새하얗게 쌓이면서 모처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연출했다.몇년만에 내린 눈에 개구쟁이들은 쌓인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을
일부 군민들은 “새해부터 고성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을 보니 올해는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