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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고성지구협의회(회장 박기태)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주 의 귀감을 샀다. 범죄예방고성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최유열 부회장을 비롯 구대진 감사 김학종 김종길 위원 박민용 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해 마암면 예수작은마을 영보도예작업장과 삼산면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애육원 등 3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박기태 회장은 “설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의 원생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범방위원들이 조금씩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고성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공동체는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328에 2002. 7. 30일 설립 운영 중이다. 현재 장애우 23명과 직원 3명이 생활하고 있다. 마암면 신리 소재 예수작은마을에 있는 영보도예작업실은 장애인 3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도자기 등을 배워 작품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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