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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관)가 자산·공제 1천억원 달성 기념 및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고성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박맹제 새마을금고 합회 감독팀장, 박기선 군의원, 최양호 고성읍장을 비롯 대의원 110명이 참석했다. 김영관 이사장은 “고성새마을금고가 창립 29주년의 긴 역사속에서 자산 공제 1천억원 달성 및 경영평가 1등급의 결실을 거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자금대출과 아울러 지역희망공헌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한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712%의 목표이익 초과달성 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마을금고의 숭고한 이상을 마음껏 펼쳐 새마을금고 역사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 해를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지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장학금은 3월 중에 12명을 선발하여 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수상자는 새마을금고연합회장상에 박민용 부이사장, 울경지부 사무처장상에 박남도 감사와 안봉식 이사, 금고이사장표창에 김광세,심현옥, 유영민, 김순순, 최정애, 제인호, 김은옥, 최현진 회원이 각각 받았다. 한편 2010년도 결산결과 적립율 85%와 출자 및 이용고배당율 7%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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