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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다이노즈야구단(회장 박근석)이 마산리그대회 2년 연속 결승진출을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이노즈야구단은 지난 1999년 통폐합되면서 현재 30 명의 정회원으로 팀원이 구성돼 있다. 지난 16일 마산야구장에서 마산드림져팀과 12대 7로 승리해 오는 30일 마산야구장에서 결승전을 갖게 된다.
마산 코마팀과 결승전을 앞두고 고성중학교 야구장과 구공설운동장에서 연습경기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고성다이노즈야구단 선수들은 전문훈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지역선후배로 결성된 팀으로써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선수출신이 한 명도 없지만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박근석 회장은 “이달 30일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팀원들은 그 어느때 보다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반드시 우승해서 돌아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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