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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신전마을 경로당 완공

주민 화합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14일
ⓒ 고성신문

대가면 신전리 신전마을(이장 임태상·노인회장 임종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12일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로당 신축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심진표 전 경상남도의회의원, 제준호 전 군의회의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공사 관계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전마을 경로당은 총 1억1천300만원(도·군비1억원, 마을부담금1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95㎡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마을은 그 동안 별도 경로당이 없어 낡고 협소한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사용해 마을 대소사를 치르거나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임태상 이장은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면 신전리 신전마을은 단일 법정리로 형성된 마을로서 본래 대둔면(大屯面)의 지역으로 마을 주변에 숲이 많이 있다 하여 ‘섭밭’이라 불리워져 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신전리(薪田里)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약 65세대 14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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