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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 생명환경쌀 가공유통센터 준공

가공유통센터 GAP인증 실 만들어 관심 집중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1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최대수용 초저온 사일로 800톤
시간당 2톤 가공 시스템 선보여
생산 판매로 농가소득증대 기대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생명환경쌀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설치한 가공유통센터가 준공됐다.
고성군 상리면 자은리 360-1외 1필지에 준공된 생명환경쌀 가공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3억5천800만원을 들여 5천828㎡ 부지에 현대식 쌀 도정시설, 창고,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갖춰 준공됐다.
시설규모는 건조·저장시설 400톤 초저온사일로 2기와 건조기(30톤) 등이 시설돼 있다. 시간당 2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공유통센터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GAP인증을 받기 위해 신청 중이다.



특히 이 가공유통센터는 생명환경단지와 연계해 벼의 수집과 가공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연간 최대수용 용량은 초저온 사일로 800톤(40㎏, 2만 가마)을 저장하고 생명환경쌀을 시간당 2톤을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
곽근영 새고성농협 조합장은 “가공·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명환경쌀 특미(흑미·찰벼) 등을 유통하며 부산물인 천연왕겨, 미강을 다시 거름으로 만들어 유기농재배농가에 퇴비로 판매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 조합장은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한 벼의 매입, 건조, 저장, 가공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수확 후 비용절감과 고품질 생명환경쌀 생산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생명환경농업이 만들어져 가공유통센터로 유입되는 전 과정을 테마형식으로 만들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성군의 브랜드를 확고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생명환경쌀 가공유통센터가 운영됨으로써 고성군 역점사업인 생명환경농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친환경농업쌀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과 가공, 유통의 종합적이고 체계구축을 통한 행정과 농협, 농민의 상생 관계를 형성 시켜 나갈 수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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