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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추상록 경사 경무 장준혁 경사 수사 박경래 경장 성내지구대 김규현 경장, 거류파출소 이종열 경사 표창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가 올해 주요 치안성과에서 도내 우수 경찰서로 자리잡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올해 성과주의 시행 수사 형사활동 평가서 1위를 11번 차지하고 2위를 2번이나 차지했다. 절도범 검거 활성화 평가서 최우수 포도팀에 선정돼 김영호 경사와 박경래 경장이 포도왕에 뽑혔다. 공용차량 가해사고 감소률이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최초 전의경 무사고 11주년을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통사망사고율도 지난해 25명이던 사망이 16명으로 9명이나 줄어 36% 감소율을 보였으며 음주교통사망 사고 감소율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원스톱 원동기 면허실적도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총 10회의 원동기 면허를 실시해 217명이 합격했다. 특히 노인이 108명 외국인 43명이나 원동기 면허를 취득했다.
못쓰는 컴퓨터를 활용,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올해 공감받는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펴 주민과 함께 하는 고성경찰서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고성경찰서는 특히 ‘10-10 치안활동’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0-10치안활동’은 △교통사고 10% 줄이기 및 주행속도 10% 줄이기 △절도사건 10% 줄이기 검거 10% 향상 △치안만족도 10% 향상 △불법집회 10% 감소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보행자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를 추진해 도내 1위를 차지해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절도사건 10% 줄이기를 위해 민경 협력 방범 활성화와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지난해 대비 절도사건이 152건에서 145건으로 4.6% 감소했다. 치안고객 만족도도 지난해 70.19점이던 것이 올해 72.156점으로 2점이나 향상됐다. 올해 35건의 집회가 신고돼 전년도 158건에 비해 123건이 줄어 78% 감소했다. 더구나 지난해 불법 폭력시위가 1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지난 29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계장 등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7대과제 추진 및 10-10치안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년 친서민치안정책, 선진법질서 확립 등 7대과제 추진 및 자체 시책인 절도사건 줄이기 등 10-10 치안활동에 관한 보고를 통해 성과 미흡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등을 도출하고 11년도 정책추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고성경찰 치안성과 우수유공자 교통관리계 경사 추상록, 경무계 경사 장준혁, 수사과 경장 박경래, 성내지구대 경장 김규현, 거류파출소 이종열 경사 등 5명이 경찰서장 표창 및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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