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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후원회(회장 정임식)는 지난 28일 고성읍 늘봄가든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덕담을 나누며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류두옥 군의원, 우석원 고성군농협지부장, 도종국 경남도새마을문고지회장, 김종배 농촌지도자회장, 이영춘 동부농협조합장, 김민자 생활개선회장, 김영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김범수 인력육성팀장, 하만희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정임식 회장은 4-H후원회의 역대회장들이 쌓아 놓은 업적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질타해달라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석원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은 “영현면 침점리가 고향이지만 본사로 발령이나 4-H후원회 회원들에게 정들자 이별하게 돼 미안하다”며 “늘 건강하고 새해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로 와서 연말을 맞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농업인 단체에 힘을 쏟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영춘 동부조합장은 “회원들의 힘이 아주 컸다”며 “이제 한 달 정도 됐지만 기대한 만큼 역할을 못하고 있다.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월 한 달 마무리 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덕담을 나누고 건배 제의를 하며 2011년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박수를 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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