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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제2선거구 하학열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예산안 심사를 했다. 하 위원장은 2010년도 경상남도 교육비 특� ��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 의원이 지난 16일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위를 구성했다. 지난 20일 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 의결했다. 이번 세입 예산의 주요 내용은 정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조정된 법정전입금, 비법정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등을 주재원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력향상 중점학교 지원, 사교육없는 학교지원, 사이버학습운영 및 지원, 특수교육 여건개선 사업, 학교안전 강화 학교 지원 등에 추가 반영하여,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시이월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깊이 있고 엄정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하학열 위원장은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3조2천350억1천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30억7천만원이 증액됐다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이전수입 등 이전수입이 2조9천669억2천만원과, 교수학습활동수입 등 자체수입이 819억1천만원이며 지방교육채 및 학교채가 155억3천만원, 전년도 이월금이 1천706억4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추가경정 세출예산으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에 3조599억8천만원, 평생직업교육에 97억8천만원, 교육일반에 1천652억4천만원 등으로 편성되었다고 심사보고했다. 하학열 도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으로 4대강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호주 멜버른 도시개발현황 시찰 연해주경남농장 방문 등 의정활동을 폈다. 하 의원은 영오시장과 배둔 고성시장 등을 찾아 지역민생투어 활동을 폈으며 구만· 대가면 마을노인회관 누수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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