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가 내년1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상공협의회 김오현 이호 송무석 신재직 부회장과 김 학종 김영홍 이상석 이인욱 우석원 곽태영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및 2011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비납부 내역을 보고하고 회비 미납회원사에 대해 납부독려 공문을 발송키로 의결했다. 또 특구경제과장을 당연직 이사에 포함키로 결의했다. 특히 이사회에서 회화 율대농공단지협의회를 통한 회원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공협회 사무실과 사무국장을 빨리 선임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영홍 이상석 김학종 곽태영 이사가 비상운영위원회에 선임됐다. 고성군상공협의회 비상운영위는 상공협의회 사무실을 비롯한 사무국장 간사 등을 선임하여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박기태 회장은 “고성군상공협의회가 올해 출범하여 1년간 운영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의 나름대로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다”고 한 해를 평가했다. 박 회장은 “고성군이 다른 지역보다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에 지원책을 펴고 있으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상공협의회를 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행정에서도 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융위기 속에 기업인들이 애국자”라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STX에서 삼호조선 인수를 위한 물밑접촉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년 1월경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