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 강원도 평창까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이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 발령돼 고성군은 유입방지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일부터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고성, 동고성, 연화산IC에 방제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는 공무원 2교대, 민간인 3교대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관련 차량 통제 및 일반차량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위기경보 발령 상황에 따라 국·지방도까지 확대 운영하고, 통제초소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종식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에서는 24시간 상황유지를 통해 구제역의심가축신고를 받고 있으며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실시하던 소독도 매주 수요일로 변경, 14개 읍면 52개 공동방제단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