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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지역민과 상생하는 향토기업 거듭나

고성애육원 치매요양원 봉사, 400여만원 상당 성금 생필품 전달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 고성신문

삼강엠앤티가 지난해부터 고성애육원 등에 봉사활동을 실시해오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11일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을 방문해 놀이기구 시설 이전, 하수구 청소, 배추 뽑기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무석 대표이사는 “고성에서 기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에는 바쁜 회사 일정 때문에 성금만 전달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매달 봉사활동까지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고성의 모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 만큼은 애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되어 정착하게 되면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에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애육원 윤금선 원장은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여러 가지 일들을 못하고 있었는데 삼강엠앤티의 임직원들이 지난해부터 도와줘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봉사활동을 하러 온 사람들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송무석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라는 직위에도 불구하고 권위의식이 하나도 없는 참 소탈하고 서민적인 사람”이라면서 아이들과도 재미있게 놀아줘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부터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 등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에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과 200만원상당의 생필품 등 총 4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불의의 화재를 당한 소리·소정 자매에게 대학교까지 학비를 전액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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