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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공동협력 체결로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가졌다. 지난 9일 이학렬 군수와 군내 2개 새마을금고이사장이 참석 가운데 자발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친서민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희망의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과 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관), 새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공종완)와 함께 친서민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지역희망공헌사업 고성군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친서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고성군과 새마을금고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전파 등의 협의사항을 담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시급한 문제와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찾아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고 지자체가 조성하는 금고가 수익·편의시설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주요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10일 군부대 화단형지지대 제작 등을 위해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그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사업, 군부대 화단형 진지구축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고성군과 새마을금고 간 공동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친 서민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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