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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구연합회(회장 박성태)는 지난달 28일 2010 고성군축구연합회 슈퍼리그대회 챔피언 결정전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거류면축구회가 종합 승을 차지했다. 이날 2010년 총결산 리그에서 거류면축구회(회장 이수철), 철성축구회(회장 문진수)가 준우승, 고성축구회(회장 김영우), 삼산축구회(회장 정재학)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독수리축구회(회장 김향석)와 철성축구회가 차지했다.
이번 리그전에 박성태 고성군축구연합회장,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정부오 사무국장이 참석해 고성축구에 관한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성태 회장은 이번 슈퍼리그대회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 축구인 만큼 회원들이 아침 저녁으로 팀을 나눠 서로 실력을 점검하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류축구회는 2010년 우승을 자축하는 행사를 회원들과 가졌다. 이날 선후배 간에 우승을 축하하는 건배를 나누며 고성에서 제일가는 축구회로 이끌어가자고 다짐했다. 거류축구회는 지난 2006년 60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현재 일반부 40명의 회원들이 손발을 맞추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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