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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성분 많이 포함된 천연자재 개발돼야

생명환경 원예작물 재배력 정립을 위한 간담회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1월 12일
ⓒ 고성신문

재배과정 문제점 및 개선방향 논의


 


지난 10일 고성군 생명환경연구소에서는 2011년 생명환경

예작물 재배력 정립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형도 생명환경농업연구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김우식, 신용원, 제강호 선도농업인 등이 참석해 생명환경 원예작물 재배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도농업인들은 “생명환경 방울토마토 재배 시 각종 병해충 때문에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고 지금은 여러 가지 천연액비를 사용해본 결과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울토마토의 경우 10월에 식재를 해 내년 7월까지 장기간 재배를 해야 하는데 영양분이 부족해 성장을 멈추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비료성분이 많이 포함된 천연자재를 사용한다면 영양분 부족으로 성장이 멈추는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생명환경연구소에 마련된 실증시험포에서 실험을 통해 천연자재 중 비료성분이 많은 자재를 개발해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용원씨는 “지난해 온실가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천연자재를 사용해도 방제가 되지 않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선진농업인은 “온실가루이의 경우에는 한 가지 천연자재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식물추출물 등 여러 가지의 천연액비를 살포하면 효과가 있다”며 액비살포 시 온도와 시기 등은 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환경연구소 실증시험포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온풍난방시설로 방울토마토를 재배 하고 있다.
유기물, 지역미생물 등을 활용한 토양기반조성효과와 천연자재를 활용한 시비기술체계, 병해충 방제기술을 정립을 위해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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