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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 아이들아, 책 마실 가자!

독서주간 정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생각 솔직히 표현, 숨은 책 제목 찾기 인기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1월 01일
ⓒ 고성신문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서주간으로 정해 책 읽기 좋은 계절,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습관, 정착을 목표로 ‘얘들아, 책

마실 가자! 라는 이름으로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실시된 행사는 학급으로 배포된 도서관 소식지와 담임선생님의 적극적인 안내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독서를 주제로 생각나무 만들기, 숨은 책 제목 찾기, 대출권수를 3권으로 늘리는 상을 내걸고 도서실에서 있었던 일을 그림과 글로 나타내기, 책갈피 만들기, 연체기간 풀기가 있었다.



100여명이 참가한 생각나무 만들기는 학생들의 책과 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들어볼 수 있었으며,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 표현하기는 3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열렸던 행사들과 도서관 운영 상의 모습을 그림과 글짓기등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학교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책갈피 만들기는 160여명이 참가해 만들었는데 새로운 책갈피를 사용하려고 독서를 더 열심히 할 정도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숨은 책 제목 찾기는 이번 행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120자 속에서 5가지의 책 제목을 찾는 것으로, 책을 많이 보지 않아 책 제목이 낯선 아이들은 그 책을 찾아 읽고, 제목을 찾은 아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이라는 사실에 뿌듯해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보고 이 행사의 목적이 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군내 유일의 사서교사인 박소명 교사의 지도로 이번 행사기간 동안 400여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으며 책읽기 좋은 계절에 독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재미없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 활동을 하는 생동감 있는 도서관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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