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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출장소(소장 이승오)가 오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 청사는 아이존빌아파트 남쪽 방향인 고성읍 교사리 1 19-1번지에 2층 신축건물로 마련됐다.
종전 고성읍 동외리에 있던 구 청사는 1970년도에 지어져 사무실과 주차장시설 등이 부족하고, 또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친환경농산물인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제, 안전성조사, 농산물규격출하사업 등 폭주하는 민원업무를 보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지난해 2월에 청사 부지를 매입해 올 해 4월에 1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착공,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새 청사는 대지 2천764㎡, 연건평 598.65㎡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은 사무실 감정실 수사실, 2층에는 회의실을 마련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해 27면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수준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화번호는 674- 6060(사무실), 674-6050, 674-7460,674-6331(소장실), fax 673-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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