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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치원장 등 급식 관계자들은 생명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한 고품질 산물재배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5일 부산지역 유치원장 등 급식 관계자 등 39명은 친환경농산물 급식확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명환경연구소를 방문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프로그램은 김해친환경생산자영농법인을 시작으로 진주 자연마을, 친환경 단감을 재배하는 류진농원, 사천 녹차단지를 거쳐 이날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둘러봤다.
이들은 그동안의 추진현황, 생명환경농업의 주요기술 및 사용자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명환경농업 현장포장을 견학했다. 한 방문자는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보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견학을 하는 동안 방문자들은 생명환경농업 작황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에 알려지자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견학하려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번 주에만 거창군 농업인단체와 글렌데일시 부시장, 서천발전전략사업단 등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손님맞이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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