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모범가정회(회장 이종석)는 매서운 한파가 휘몰아치는 추운 날씨에 고성읍을 비롯 13개 면의 15명에게 사랑의 쌀 30포와 연탄비 150만원을 전달해 그 어느해 보다도 따뜻한 온정으로 넘쳤다.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고성읍 한일식당에서 강갑이(60·고성읍), 정소근(75· 마암면 화산리), 유민(12·영오면 영대리), 박근석(60 ·고성읍 성내리), 배재익(16 ·고성읍 수남리), 박정순(37·고성읍 동외리), 최재규(장애인·고성읍 성내리), 한성민(11·대가면 양화리), 변재선(68·구만면 광덕리), 이상순( 영현면 봉발리), 김대성(86·고성읍 동외리), 강준봉(62·영오면 오산리), 임철윤(69·고성읍 서외리), 이윤매(84·장애인·고성읍 성내리), 구재기씨(삼산면 판곡리)에게 각각 사랑의 쌀과 연탄비(10만원)를 전달했다.
고성군모범가정회 회원들은 신년을 맞아 그간 회원들이 모아온 회비를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