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jpg)
○…이번 대회에서 10km여자 장년부 하형실씨가 40분 13초, 청년부 여자 이민주씨가 37분 55초, 남자 청년부 여형구 33분 4초, 장년부 김동욱군이 34분 20초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5㎞ 여자 일반부에서 남미옥씨가 19분12초, 학생부에서 이예랑 18분 38초, 남자일반부 김수씨가 15분 57초, 학생부 오형우군이 17분 30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하프코스는 남자 청년부 1위 김근남씨가 1시간 10분 8초, 남장년부 이명근씨 1시간 11분 27초 , 여자청년부는 김윤경씨 1시간21분13초, 여장년부 박선순씨 1시간 21분19초로 1위를 차지했다.
풀코스는 남자청년부 백정렬씨가 2시간 29분 30초(한국전기초자마라톤소속), 남장년부는 최고은씨 2시간 34분16초, 여자일반부는 이정숙씨 2시간 54분 3초로 1위를 골인했다.
○…하프코스 배번 40822 김홍범씨는 기록칩을 분실해 달리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수개월 전부터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 기량을 펼쳐 보지 못하고 접어야 하는 것이 서운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병일 전 기획처장관이 풀코스에 출전, “인물의 고장 고성에서 달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4월 엑스포 때 가족과 함께 구경 올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고성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기후가 온화하고 바람이 없어 달리기 코스로 아주 좋다며 매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고장이라며 주변사람들에게도 고성을 널리 알려 함께 달릴 것이라며 내년을 기약했다.
○…김민우군(13·삼천포)은 하프코스에 출전하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고성에 왔다며 “아빠가 꼭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그린마라톤(회장 오주석)은 회원들의 무사 완주와 좋은 기록을 기원하며, 시주제를 지냈다. 아울러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날로 번창하고 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