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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대학 딸기과정반 교육생 45명이 지난 24일 고성군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했다. 논산시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12.6%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 로 교육생 대부분이 딸기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생명환경농업의 주요기술 및 사용자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 생명환경농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현장견학을 하는 동안 감탄사를 연발하며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생명환경농업교육을 통하여 논산지역의 농업현실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비교분석하면서 생명환경농업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에 알려지자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견학하려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으며 금주에만 경남도 공무원교육원 농업실무과정반, 한국 곤충학회 등이 방문할 예정에 있어 손님맞이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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