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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단 업체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1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자치대학 2층회의실에서 열려 2010년도 상반기 농산물 수출실적 평가, 수출관련 사업비 지원현 , 수출활성화 및 수출품목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고성양란수출농단 정대영, 영오수출농단 주재성, 영오수출농단 김충기, 마암수출농단 김종철, 김경환, 고성시설채소수출농단 조광복, 김덕열, 고성단감영농조합법인 천덕의, 삼산버섯영농조합법인 진종권, 알프케이에스 장광석, 한솔무역 김진욱, 그린오키드 김석하, 제이알티 심재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2008년 6월 30일 기준 321만7천 달러를 목표했으나 382만4천달러를 기록하며 118%의 달성율을 보였다. 2009년도 424만5천달러를 목표해 287만 달러의 실적을 보여 달성율 68%를 기록했다. 2010년 322만5천달러를 목표해 224만6천달러의 실적을 거둬 70%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방울토마토가 2009년 2만2천116㎏의 물량을 수출해 5만3천442달러로 지난해 비해 8천760㎏의 물량에 3만7천215달러로 전년대비 69%가 올랐으며 수출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시장에 치중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34만6천869㎏의 물량을 수출해 115만1천590달러의 외화를 벌여들여 2010년에는 27만2천193㎏의 물량을 수출, 12만4천414달러로 전년대비 104%로 재배면적 증가 및 수출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호박은 2010년 수출 실적이 1천546kg의 물량을 수출해 4천861달러로 수출시장에 첫 진입해 앞으로 외화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풀이된다. 꽈리고추는 지난해 1만5천669㎏의 물량을 수출해 11만4천405달러의 실적을 거둬2010년 1만4천163㎏의 물량을 수출해 9만2천231달러로 전년대비 85%가 늘었고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호박(쥬키니)은 지난해 716㎏의 물량으로 2천91달러, 올들어 14㎏의 물량으로 38달러로 전년대비 2%에 거쳐 수출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시장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2010년 가지는 100㎏의 물량을 수출해 145달러로 수출시장에 진입했다. 단감은 지난해 3만3천980㎏물량을 수출해 2만9천926달러의 실적을 거두고 올해는 단감 수확시기기 미도래돼 수출을 하지 못했다.
양란은 2009년10만9천671㎏의 물량을 수출해 146만2천526달러의 실적을 기록하고 2010년에는 4만5천㎏의 물량을 수출해 87만1천914달러로 전년대비 57%로 안정적 수출품목으로 유지하고 있다. 국화는 지난해 3만7천680㎏의 물량을 수출해 2만4천766달러를 기록하며 올해는 국화 재배면적 감소 및 내수시장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1년도 수출농단 시설 보완사업 수요조사와 수출활성화 및 수출품목 확대방안을 토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등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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