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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고현준, 우수회원 석유원, 최다 득점상 김기옥 6골 기록
제1회 고성군수기 및 제11회 협회장배 리면별 축구대회에서 거류면이 종합1위를 차지하고 영오면이 준우승, 고성읍 교사리와 삼산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회원으로는 거류면 고현준, 우수회원은 영오면 석유원, 최다 득점상에 거류면 김기옥 선수가 6골을 넣는 등 이들 선수에게 각각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1996년 동외리, 1997년 수남리, 1998년 거류면,1999년 동외리, 월평리, 2000년 서외리, 2001년 동외리, 2002년 수남리, 2004년 서외리, 2005년 월평리, 2006년 영오면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지난달 26~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과 고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축구대회는 비가오는 가운데 서외리와 회화면 선수팀이 첫 경기를 치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수중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참가팀은 서외리, 회화면, 삼산면, 월평리, 성내리, 영오면, 교사리B, 송학리, 교사리, 수남리, 동해면, 거류면, 하이면, 동외리팀이 각각 리그전을 펼쳤다.
박성태 회장은 “지역민의 단합과 전진을 위한 대회를 많이 개최할 것을 약속드리며 고성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 대회가 승부보다는 축구인 간의 친선을, 우승보다는 화합을 강조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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