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21:23: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터뷰

생명환경농업 유기농밸리 조성

고성한우 명성 찾기 등 축산 발전 꾀할 터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2일

이수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나 고성군 농업발전 방향과 생명환경농업 추진계획 및 고성

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과수, 원예, 가축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들봤다. 


 


 












▲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센터를 어떻게 꾸려갈 계획인지?


 


농업인을 위해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능동적인 직무 능력을 갖춰 고성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그간 수차례의 직제 개편으로 직장 내 화합분위기를 저해하고 업무수행에까지 지장을 초래하는 지도직, 농업직 등 직렬별 갈등 요인을 완전히 해소 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직 결속을 강화시켜 고성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완수하도록 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고성생명환경농업이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는 전국 제일의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고성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과수원예, 생산시설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친환경농업의 불모지에서 고성농업의 활로를 열어준 생명환경농업의 확산과 완벽한 자립에 열정을 쏟겠습니다.
생명환경벼 재배는 2010년 570㏊에서 2012년까지는 1천㏊ 수준으로 재배면적을 확산시켜 나가고 농가자립경영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



또한 생명환경쌀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향상과 아울러 전문도정공장 설치,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무농약 이상의 인증을 받는 토마토, 참다래, 단감 등 생명환경과수원예 재배면적도 2010년도 36.5㏊에서 2012년까지 100㏊정도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고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이상의 인정을 받는 생명환경농업을 특화시켜 나가기 위한 생산시설(미생물퇴비공장, 우렁이생산), 가공시설, 브랜드 개발, 직거래망 구축, 전국 최고의 유기농타운을 조성하므로서 고성농업의 특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미맥위주의 농업으로 특성화되지 못한 고성농업의 활로 개척과 연고지 농산물(지리적표시제) 확대 재배를 위해 참다래, 파프리카 등 3개 품목을 특화품목으로 지정 육성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성군에 한우사육농가가 많습니다. 고성한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성한우브랜드를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1970년대 고성한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성한우를 최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할 것이며, 축순환농업을 위한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성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방향을 세밀히 분석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고성농업의 특성과 강점을 분석,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책을 추진하는데 전 직원의 중지를 모아 나갈 것입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