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촌후계자 6명이 선정됐다.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상욱)는 최근 어업인후계자 4명과 전업경영인 2명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미래 어업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들은 지역 수산업발전을 위한 유능한 인재들로서 어선어업, 패류양식(굴, 전복해상가두리), 육상어류종묘생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선정된 육성사업자에게는 정부에서 영어기반 조성자금을 어업인후계자 4천만원, 전업경영인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조기영어정착이 가능토록 유도하고, 어촌후계인력의 자립능력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성해양수산사무소는 영어기술지도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 자립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6명의 어촌후계인력이 선정됨에 따라 고성은 어업인후계자 191명, 전업경영인 35명이 선정 총 226명의 수산업경영인이 어촌 후계인력으로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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