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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공생이)지구 연안정비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신월지구연안정비사업은 총 17억원을 들여 공생이 657-2번지~고성읍 신월리 해수목욕탕597번지 일원까지 1.5㎞구간까지 테크로드를 설치하게 된다. 신월지구 연안정비사업은 공생이 지역에 전망테크구간, 난간조명, 태양광조명등 휴게쉼터,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생이 675-2번지~신월리 597번지일원 연안정비사업은 군민과 탐방객들의 연안 접근성 증진 및 휴식공간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을 통한 연안 친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3일 고성읍 신월리 신부마을회관에서 신월지구 연안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준성 고성군수산 연안관리 고준성 계장은 “신월지구에 가로등이 없어 사고 위험이 많았지만 이번사업으로 인해 가로등이 설치되면 주의 경관은 물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해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평어촌계 및 마을주민들은 공생이에서 대화수산 선별작업 구간까지 테크로드 와 난간 조명,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화수산 선별작업장 끝부분 구선착장 도로커브가 심해 굽은 도로를 우선적으로 정리하고 난후 연안정비사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대화수산 선별작업장 끝나는 커브길 부분에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데크로드 구간, 전석쌓기, 난간 조명, 태양광 조명등 시야가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곳 신월지구에 야간경관이 가장 잘 어울려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을 구상하고 전용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남포항 별장횟집 앞에는 휴식공간, 체육시설, 공연장등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조성중에 있으며 6만6천㎡에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부지조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월지구연안정비사업은 올해까지 설계에 착수하여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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