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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농협에 도정공장을 갖춘 저온저장고(DSC)를 설립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은 지난 11일 새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0년 1 차 임시대의원 회의를 열어 농협 도정공장 및 저온저장소DSC설립을 위한 여론이 형성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고성농협은 도정공장 및 DSC설립 예상부지는 상리면 자은리 일대에 5천828㎡의 부지가 거론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당 농협 도정공장 및 DSC설립을 위한 사업 계획수립 수지예산의 편성과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고성농협 특미가공(찹쌀, 현미, 배아미)공장이 들어서면 농협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새고성농협은 현미를 함안에서 도정 해오고 있는 실정으로 물류비,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 가는 부분을 특미가공공장이 상리면에 들어서면 관리부터 판매까지 모든 것을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1호의안에서 삼산 하촌 영농회 명칭을 삼산 해명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승인하고 2010년 사업 계획수립의 변경을 승인했다. /김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