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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 ‘지연’

환경영향평가 협의, 보상협의 늦어져… 올해 완료계획 힘들 듯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8일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 조성사업이 보상협의와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이 늦어져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군은 공룡엑스포 행사장과 공룡박물관을 연계하는 관광시

설 기반조성 등을 위해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일면 오방리 일원 면적163만4천430㎡에 사업비 1천745억원을 들여 관광숙박시설 등의 관광휴양시설과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군은 3월에 환경영향평가 본안 작성 협의를 거쳐 4~5월에 실시설계 및 사업계획승인도서 작성, 인허가 협의를 실시하고 7월에 공사시행에 들어가 올해 안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보상협의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늦어지고 있어 당초계획보다는 조성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체육시설과 관광숙박시설 등을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서류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담당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당초 계획보다는 사업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사업지의 토지보상관계에 있어서도 보상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계속해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주민들은 “고성레포츠특구 사업이 대상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추진되어 오고 있어 사업지연은 당연한 결과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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