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5 10:5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모내기 72% 진척 보여

벼 재배면적 6천690㏊ 이상기온 인해 다소 늦어 15일 이후 마칠 듯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1일
ⓒ 고성신문

모내기가 현재 72%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달 15일께면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지난 6일 기준 전체 벼 재배 계획면적 6천690㏊ 중 4

810㏊를 끝마쳐 72%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지난해 모내기 진척률에 비해 다소 늦기는 했으나 모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내기가 지연되는 것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12.3℃정도로 전년보다 1.8℃ 낮아 못자리 설치가 7일 정도 지연되었고, 육묘의 초기생육도 다소 저조하여 전년보다 이앙시기가 5∼7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군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 이앙시기를 예년보다 10∼13일 정도 늦추어 중만생종은 6월 13일까지, 중생종은 6월 15일까지, 조생종은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하고, 농가에 모내기를 예년보다 늦게 이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앙시기를 예년보다 늦추어야 벼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8월 20일경)에 햇볕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고, 벼 이삭이 나오고 여무는 기간에 햇빛을 충분히 받을 뿐만 아니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적당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명환경농업단지 모내기 추진은 46개 단지 570㏊에 호품벼 315, 찰벼 255ha 중 74㏊를 마쳐 13%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