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회화초등학교의 회화면투표소 등 다선거구 투표소 일부에서 모후보자 명함 수백장이 뿌려져 있는 것이 발견돼 고성선관위 관계자와 고성경찰서, 회화파출소에서 현장에 출동해 수거, 정확한 불법선거 여부를 조사중이다
1일 자정이후 선거운동이 금지돼 명함을 돌리지 못하며 1일 자정이후 이곳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명함을 돌렸다하더라도 후보자가 직접 명함을 돌리지 않고 살포한 것은 엄격히 불법선거에 해당돼 이같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침 6시마다 각 투표소마다 선거가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투표하면 ‘당선된다‘ 임산부가 먼저 투표하면 ‘아들낳는다’는 속설에 거류초등학교에 마련된 거류면 제1투표소에서는 박영순씨(37)가 첫번째 투표했다. 회화초등학교에 마련된 회화면 선거구에서는 모 후보측에서 새벽 4시부터 대기, 안미라(34)씨가 투표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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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류초등학교에 마련된 거류 제1 투표구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회화면 박창학 전고성공룡나라축제추진위원장은 부산에서 바쁜일정을 제처 두고 투표소를 찾아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거류면 김필순(86세)씨는 “몸이 불편하지만 투표는 꼭해야 하기 때문에 왔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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