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가 고성축협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이달곤·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와 각 후보진영마다 표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야권단일 김두관 경남 도지사 후보는 지난 27일 고성군을 찾아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고성지역 유세에서 김 후보는 한나라당이 15년간 장기 집권한 경남을 새로운 변화와 함께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가 고성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 후보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22조원의 국민혈세가 들어가는 4대강 사업은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하는 생명파괴 사업에 다름 아니다 자신이 당선되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 4대강 사업에 쏟아 부을 22조원의 국민혈세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쓰여지고 노인복지 등 민생예산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거리유세에 이어 김 후보는 고성읍 시장상가일대를 돌며 군민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 했다.
26일 고성장날 고성축협앞에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유세를 했다.
이달곤 후보는 고성공룡엑스포를 고성의 문화관광브랜드로 만들어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고성시장도 자신이 행안부 장관시절 국비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조선산업특구를 육성시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배둔장날 새고성새마을금고 배둔지점앞에서 군수 후보,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다선거구 후보자들이 거리 유세전을 펴 선거전이 달아 올랐다. 27일 영오시장에서 나선구 군의원들이 열띤 선거운동을 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