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진영마다 표심잡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지난 22일 영오시장에서 선거전이 벌어진데 이어 24일 배둔장날 새고성새마을금고 둔지점앞에서 고성군군수 후보,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다선거구 후보자들이 거리 유세전을 펴 선거전이 달아 올랐다.
이날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와 이학렬 고성군수 후보, 하학열 경남도의원 후보, 황대열, 정임식, 김창린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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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의 선거연설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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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달곤 도지사 후보의 이상근 연설원은 경남도를 명품도시 잘사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두관 후보진영은 이창건 이민식씨가 선거연설원으로 나서 야권 단입후보인 김 후보가 진정 경남도민을 위해 깨끗한 도정을 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미래연합 박종부 후보와 무소속 이재희, 하태호 후보 선거운동원도 거리 선전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도의원에 출마한 한나라당 하학열 후보는 골프장과 케이블카. 배둔체육공원, 마동호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영국 도의원 후보는 봉동리 골프장에서는 지역발전기금으로 30억원을 환원해야 한다며 1인시위나 주민연대를 하여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고성군수 후보자들이 방송 토론회를 가져 열띤 공방을 벌였다.
배둔시장 등지에서 무소속 김관둘 후보와 무소속 정호용 후보, 최계몽 후보, 박병호 후보가 명함을 돌리며 열띤 선거운동을 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는 고성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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