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유세차량을 동원한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분위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첫날 고성축협앞 학다리와 고성군산림조합옆 시외버스강장앞, 고성2호광장, 고성수협앞 등지에서 각 후보자들마다 거리 유세를 펼쳤다.
21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각 후보자들은 사찰 입구에서 선거운동원을 총동원 지지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고성군수 후보 기호1 한나라당 이학렬 후보와 기호 7 미래연합 박종부 후보, 기호 8 무소속 하태호 후보, 기호 9 무소속 이재희 후보는 오전에 사찰을 돌며 표심을 다진후 고성시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한나라당 기호 1 정종수 후보는 한나라당 당원 단합대회에서 필승을 결의하고 고성시장과 보성사 보광사 등 사찰을 돌며 도의정 경험을 갖춘 인물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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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수 도의원 후보가 하나나라당 필승 다짐대회를 하고 있다. |
무소속 기호 7번 김대겸 후보는 고성시장에서 유세차량을 동원, 도의원 포괄사업비만 맏아오는 도의원이 아닌 군민 숙원사업에 필요한 도비를 가져오는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이달곤 후보와 야권단일후보인 김두관 후보 진영에서도 고성읍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한치 없보 없는 선거전을 치루고 있다.
강인섭 고영진 박종훈 김영철 권정호 김길수 경남도교육감 후보 진영도 선거유세 차량에 로고숑을 울리며 거리유세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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