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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경남지사 담당부서 인사이동 등 협의 애로 고성읍 통합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설계용역 마무리 2010년~2015년까지 사업기간 선정, 향후 추이 주목
주택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유치에 나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주택공사가 통합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경남도내 임대아파트 건립 계획이 어떻게 변경 수정될지 알 수 없어 업무협의가 답보상태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성읍 동외리에 주택공사에서 임대아파트를 지어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2차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이에 군은 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선정한 고성읍 교사와 동외 신월지구 3곳의 통합지구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군은 “주택공사 경남지사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내에 공공임대아파트 유치를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주택공사 경남지사와 고성군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협의하고 있으나 통합을 앞두고 있는데다 담당자들의 자리이동으로 다소 업무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택지공급으로 고성읍의 주택용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업자의 공공택지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 택지개발은 고성읍 통합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교사지구는 16만2천802 동외지구 7만3천452 신월지구 10만9천903면적의 택지개발계획을 수립해 두고 있다.
고성읍 동외지구도시개발구역에 아파트 900세대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3개지구 통합지구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민간사업자를 통한 아파트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교사 동외 신월지구 공공택지개발사업은 내년도까지 사업자를 선정하여 오는 2015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도시지역의 개발포화에 따른 택지를 공급해 인구를 늘려 지역경기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