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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한국지역신문경남협의회(회장 김성규)와 기자회견을 갖고 마소신을 밝혔다. 지난 11일 창원시 상남동소재 이달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경남지역신문사 사장단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지역신문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재 도내 시군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신문은 모세혈관과 같은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지역신문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자문도 구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경남도를 서부 내륙 동부권으로 나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2020년까지 국비 6조원을 투입해 대전~진주~거제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살기좋은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 주치의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노인복지정책을 펴고 영어 수학 과학을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높혀 인구가 부산 등 외지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존 노키아 볼보 지엠 소니 외에 종업원 1천명 이상 외국의 글로벌기업 3개를 새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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