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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례대표 군의원 후보에 류두옥씨가 1번으로 선출됐다.
지난 8일 한나라당경남도당은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확정했다.
공심위는 고성지역 군의원 후보로 1번 류두옥, 2번 박덕해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에 따라 사실상 한나라당 텃밭이나 다름없는 고성지역에서는 류두옥씨가 의회에 무난히 입성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민주노동당 등 타 정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조차 내지 않은 상태여서 류씨의 입성은 거의 확실시 된 것이나 다름없다.
한나라당 고성당원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비례대표 2명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2년씩 의정활동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비례대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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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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