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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벼 키다리병 예방대책 실증시험

풍미1호 못자리 후기 발생율이 증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5월 14일
ⓒ 고성신문

호품벼 키다리병 발생비율 비교적 낮아


 


고성읍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소장 이성열)에서 벼 키다리병 예방대책 실증시험을 통한 결과 호품벼가

비교적 낮은 경향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환경농업연구소는 지난 3월12일부터 29일까지 풍미1호와 호품벼에 대해 6종류의 방법으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벼 키다리병 예방대책을 위한 실증 시험을 실시한 결과 열탕소독, 소금물가리기, 현미식초 100배를 기준으로 호품벼가 키다리병 발병율 1.1%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시험방법 및 추진결과 소금물가리기를 생략하고 상온수에 침종한 벼 키다리병 발병율이 풍미1호 42.8%, 호품벼 33.0%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금물가리기, 상온수에 침종한 풍미1호 키다리 발병율이 33.7%, 호품벼 33%로 조사됐다. 열탕소독, 소금물가리기, 상온수 에 침종한 벼가 키다리 발병율이 3.6%, 호품벼 5%로 나타났다.



소금물가리기, 발아기간동 한 풍미1호 키다리 발병율이 28.7%, 호품벼 20.8%로 조사됐다.
열탕소독 소금물가리기, 현미식초 200배, 천혜녹즙 200배, 주간 침종, 야간 건조한 풍미1호 키다리 발병율이 2.2%, 호품벼가 1.8%로 조사됐다.
열탕소독, 소금물가리, 현미식초 100배로 재배한 키다리병 발병율이 풍미1호가 3.6%, 호품벼가 1.1%인 것으로 드러났다.



풍미1호는 지난 4월12일 조사시와 비교하여 소금물가리기생략, 상온수에 침종의 경우 키다리병 발생비율이 25%에서 42.8%로 추가 발생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못자리 후기에 발생율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품벼는 4월12일 조사시와 비교하여 시일이 지나도 전체적으로 키다리병 발생비율이 비교적 낮은 경향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열탕소독, 소금물가리기, 냉수에 현미식초 100-200배에 7일간 침종방법이 가장 저비용이면서 생력화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열탕소독은 반드시 마른볍씨를 그물망에 담아 호품벼의 경우 60~61℃에서 10분간 소독하는 것이 안전하며 온도를 너무 높게하면 소독시 벼 껍질의 약한 부분이 삶겨져서 생육중에 묘가 자라지 못한다고 말했다.



생명환경연구소는 침종시에는 물을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으나 여의치 못하면 최소 2일마다 물을 갈고 현미식초 100-200배액을 희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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