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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저소득장애인의 생활능력 및 자활능력 제고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 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성인구 5만7천100명 중 8.2%에 해당하는 4천672명의 장애인이 고성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2급의 중증장애인은 1천134명이며, 3~6급의 경증장애인은 3천538명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10억7천만원을 들여 장애수당과 장애아동수당, 의료비지원 등 재가장애인 생활안정지원 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서비스사업으로 사업비 3억325만원을 들여 장애인재활교육과 방학기간 열린 학교 3개소 운영,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장애인도우미뱅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사업비 1억8천668만원을 들여 복지일자리사업과 시설연계형 일자리사업, 복지업무보조 등 행정도우미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센터 건전육성사업으로 사업비 1억9천148만원을 들여 장애인단체 5개소에 운영비 및 행사비를 지원하고 장애인휠체어택시 및 중증장애인목욕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재활 자립능력을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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