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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꿈을 키워던 동해초등학교 어디 간들 잊겠습니까? 동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상철·작은 사진 오른쪽)는 지난 25일 동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무일, 최규원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박상철 총동창회장은 "마음의 고향인 모교에서 초등학교 시절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동심으로 돌아가 자랑스런 동해인의 한마당 큰 잔치를 펼쳐보자"며 "역사 깊은 철마산 정상에 다시 한번 우리의 교기를 꽂아 천년만년 펄럭이게 하자"고 말했다.
또한 영원한 형제로 하나가 되고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규 재경 동해총동문회장은 동문이 다시 한 번 뭉쳐 동창회장을 선두로하여 모교를 빛내는, 동창회에 참여하는,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는 큰 동아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승인, 회칙개정, 차기주관기수 선포, 체육행사, 초청가수 노래, 기별노래자랑, 행운권 추점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2010년 임원진 선출에서 총동문회장에 전정주(31회·작은 사진 왼쪽), 부회장에 김상기, 이우실, 이종규 감사에 황선호, 백석기, 사무국장에 최연두, 재무국장에 박철수, 사무차장에 김점용, 재무차장에 이광석, 운영부장에 김연대, 체육부장에 이양구, 홍보부장에 김상중씨가 각각 선임됐다.
전정주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맡아서 어깨가 무거워지며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창생 여러분 우리들은 뭉치고 단합하여 빛나는 역사를 이어가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오늘 하루 옛날 추억과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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