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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연합 중앙당 농민위원회 위원장 박종부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기 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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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합중앙당 농민 위원회 위원장 박종부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래연합은 구친박연대의 창당정신과 정통성을 이어 받은 정당으로서 박종부 후보도 "미래연합"중앙당 농민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돼 고성군을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게 됐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고성은 매우 심각한 위기국면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농어민들은 어려운 생활고에 한숨만 쉬고 있고, 조선 경기의 장기침체로 기업들은 고심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어 서서히 고성을 떠나고 있고, 전시행정과 알림 군정만을 펼쳐온 고성은 심각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이에 고성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들을 한데모아 결집하여 반드시 고성을 새롭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선봉장에서서 민심의 당위성인 "3선저지 범야권 단일화 후보추대"를 군민앞에 엄숙하고 결연한 마음으로 타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미래를 책임지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사람이 군정을 맡아 고여있는 물길은 터서 흐르게 만들고 무성한 잡초들은 정갈하게 뽑아 새롭게 가꾸면서 고성을 살리고 군민을 챙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기필코 군민의 민심에 반하는 후보가 고성을 우롱하는 일이 없도록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군수후보를 꼭 만들어 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시장과 고성경제를 살리려면 농.어민과 서민부터 살려야만 하는 것이 고성군민 전체의 당면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성을 걱정하는 분과 3선 저지에 동참하는 그 어떤 분이라도 논의하고 타협하여 상생할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군수후보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면 미래연대 박후보는 출마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