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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 깊이 살아 숨 쉬는 방산초등학교

방산초등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2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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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하태영 공로패, 이종호 동문 감사패



방산초등학교 동문들이 세대를 초월하는 끈끈한 우정과 결속을 다졌다.
방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공점식)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행사가 지난 18일 방산초등학교에서 1회부터 31회까지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방산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12회 동문들이 건립한 충효탑이 오래되어 부식된 것을 21회 동문들이 새롭게 정비하여 충효탑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총동창회의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19회 조광제 동문과 22회 하태영 동문이 공로패를, 모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3회 이종호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공점식 총동창회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으나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과 같이 방산초등학교 동문들의 자랑스런 이름은 동문들의 가슴속 깊이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교목인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고 굳센 기상을 널리 떨치며 언제나 어디서나 자랑스런 방산인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수별 동창회의 비활성화로 인해 연락이 두절되어 소재 파악이 어려웠던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며 오랜시간 준비하여 발간된 회원명부는 동문간의 정을 나누고, 세대를 초월하는 끈끈한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산초등학교 박경숙 교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는 학교, 학부모가 아이들을 보내고 싶은 학교, 지역 사회가 내 집같이 여기는 아늑한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한 어린이로 기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학생유치를 위해 총동창회가 발 벗고 나서주신 모교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보고를 한 뒤 결산보고 승인건 심의와 회칙개정 건에 대해 논의했다.
한마음체육행사에서는 마을별로 500m계주와 마을별 제기차기, 각기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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