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
6.2지방선거 도·군의원 한나라당 공천자가 발표됐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 )는 지난 17일 고성군 제1선거구 정종수, 제2선거구 하학열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군의원은 가선거구에 김홍식, 박태훈, 어경효, 정도범씨가 공천받았다. 나 선거구는 김용기, 박기선씨가, 다 선거구는 김창린, 정임식, 황대열씨가 공천받았다.
이번 공천은 도의원 1선거구는 정종수 현 의원을 비롯, 김종환, 안수일, 정순욱씨 등 4명이, 2선거구는 심진표 현 의원을 비롯, 하학열, 장기원씨 등 명 3명이 신청했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박태훈, 어경효, 최을석, 김홍식, 정도범씨가 신청을 한 가운데 최을석 현 군의원만 탈락된 것이다. 최을석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되자 3일 뒤인 20일 출마포기를 선언했으나 다음날 다시 하일지역민들의 강력한 권유에 의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나선거구는 송정현, 제정봉, 박기수, 박기선, 김용기씨가 신청했다. 다선거구는 김관둘, 황대열, 최계몽, 박병호, 김창린, 정임식, 정호용씨가 신청해 김창린, 정임식, 황대열씨가 공천받게 된 것이다. 공천 발표에 따라 교통정리가 되면서 대부분 선거구에서는 출마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비례대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현재 비례대표 후보군에 오른 인물은 류두옥 전 새마을운동고성군부녀회장, 박덕해 적십자봉사회경남도여성부회장, 박영숙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여성부회장, 윤선옥 전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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