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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아트밸리에 장승공원 생겼다

크라운-해태 중견간부 장승학교 졸업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26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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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회장, 장승 깎으며 상상력 창의성 발휘


 


고성탈박물관 장승학교에서 4개월간의 장승만들기 교육을 받던 크라운-해태제과 중견간부들이 졸업식과 함께 장승공원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크라운-해태제과 장승학교 수료생 30여명은 AQ체험장인 송추아트밸리에 장승 15기를 세웠다.
이 자리에 이도열 관장을 비롯,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이·감사 및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장승공원 조성을 축하했다.



특히 문화기업을 기치로 내세우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펼치는 CEO로 손꼽히는 윤영달 회장은 “고성장승학교를 수료한 중견 간부들이 주축이 되어 앞으로 전국의 1만5천여 크라운-해태 가족들에게 교육을 시켜 고성장승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속에는 창의력을 넘어 창신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내재돼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회장은 “서울장승학교 지부를 설립해 전 직원을 예술가로 만들 것”이라며 “단순히 맛있는 과자로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 없다.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고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진정한 문화 파수꾼 역할을 크라운-해태가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열 관장은 손수 깎은 참나무 도깨비 방망이를 윤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참나무 도깨비 방망이는 참된 진리로 참 세상을 열어가라는 의미와 참된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든 이루어 진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크라운-해태 중견간부들이 장승학교의 문을 두드린 것은 지난해 11월부터다.
첫 주자로 중견간부 11명이 장승학교를 이수하고 이어 전국 공장장 및 팀장 16명이 주말을 이용해 고성장승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수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4개월간의 교육 중 상족암, 당항포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 관람은 물론 신선한 회를 비롯, 한정식 등 고성의 맛집을 두루 찾아다니면서 고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가지게 됐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크라운-해태의 주요 생산품인 과자 20박스를 삼산면 사랑나눔공동체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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