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이당리 마을주민들은 해마다 찾아오는 독수리들에게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독수리가 해마다 고성지역의 개천면과 대가면, 고성읍 등을 찾아 서식하고 있어 매년 철성중학교 김덕성 교사가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이에 고성읍 이당리주민들도 이당리에도 독수리가 찾아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김덕성교사와 함께 먹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행사에 쓰여진 먹이는 돼지비계 등으로 된 20㎏짜리 돼지찌꺼기 9포대가 사용됐다.
이 과정에서 고성지역을 찾은 독수리의 서식모습을 촬영 중이던 KBS본사에서 먹이주기 행사도 촬영했다. 이번에 KBS에서는 촬영한 독수리서식모습과 먹이주기행사는 4월 중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당리 마을주민들은 “우리마을에도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독수리가 서식한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며 독수리들이 배불리 먹고 건강하게 돌아가 내년에 다시 마을을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