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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 찰벼 수매가 6만3천원 잠정 결정

올해 200ha 계약재배 단지대표자 간담회 가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26일
ⓒ 고성신문

2010년산 생명환경 찰벼 계약재배 재배품종을 신선찰벼, 보석찰벼, 백설찰벼를 선정하고 가격대

는 6만3천원으로 잠정결정했다.
지난 23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2층 회의실에서 생명환경찹쌀 계약재배관련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수열 농업정책과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각 읍·면 생명환경농업 단지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산 생명환경찰벼 계약재배 추진에 따른 단지장의 의견 수렴과 매입가 등의 계약조건을 검토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배단지 계약재배 체결 여부를 협의하고 생명환경찰벼 매입 시 품위검사 추진 방안, 보리파종한 곳은 계약재배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수열 과장은 생명환경농업이 3년차에 들면서 자생력을 갖추고 농업인들의 반응도 좋다 하지만 유통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고성농협은 2010년산 생명환경찰벼 계약재배에 대해 200ha를 희망하고 매입가격을 놓고 단지대표자들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지대표자들은 “생산자 입장에서 찰벼는 수확량이 적고, 무게가 적게 나가  무농약 인증받은 곳이 전국 1%~2%정도 밖에 되지 않는 특수성이 있다” 말하며 “찰벼생산의 특수성에 맞게 충분히 검토해 줄 것과 생명환경쌀의 브랜드에 대해 생산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생산할 수 있도록 가격조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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