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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고성군의회 청사 놓고 ‘자리 다툼’

실과별 사무실 사회단체 임대요구 많아 활용계획 백지 상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19일
ⓒ 고성신문

구 고성군의회 청사를 놓고 사회단체와 군청 실과마다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한 요구가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성군 재무과 재산관리팀에 따르면 당초 고

의회가 기월리 새청사로 이전하면 사무실이 협소한 일부 실과의 사무실을 이전해 사용하는 방안과 사회단체에 임대해 주는 방안 등이 검토됐다.



하지만 실과마다 더 넓은 사무실을 확보하기 위해 구 고성군의회 청사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다 일부 사회단체에서도 사무실로 임대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구 고성군의회 청사를 놓고 자리경쟁이 치열하다.
이때문에 재무과 재산관리부서에서는 구 고성군의회 청사활용 계획을 백지화시켜 두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곳에 브리핑룸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돼 담당부서에서 이래저래 고민에 빠져 있다.
주민 제모씨는 군청내에 브리핑룸이 있어야 기자회견이나 군정홍보는 물론 각종 집회시 군민여론을 수렴하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청 지하에 있는 소가야문화보존회를 우선 옮기려는 계획도 보류된 상태이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에서도 구 의회청사를 사무실로 임대할 계획이였으나 자체 사무실을 마련키로 하고 사무실을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민들은 구 의회청사를 장기간 방치해 두지 말고 빠른시일내 활용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 의회청사는 1층이 의회사무과 의원실 사랑방 2층 의장실 본회의장 3층 전문위원실과 총무 산업 의회운영위 등 상임위원회의실로 사용해 왔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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