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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발전을 위해 족구장 시설을 확충해 줄것을 건의했다. 고성군족구연합회(회장 김규수)는 지난 7일 철성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고 성군족구연합회 개막식 및 회장단 이 취임식을 갖고 김명세(작은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군족구동우인들은 고성군에 족구장을 설치해 저변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동임 사무차장, 김종웅 족구협회장, 이철원 청년회의소 회장, 고성청실회 김경태 외무부회장, 백승용 내무부회장,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정부오 사무국장, 고성군테니스협회 안수일 회장, 고성군씨름협회 송호준 회장, 이상근 새교육공동체 회장, 김홍식·어경효 군의원, 제정인 의사회 회장, 정상호 체육계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JC청년배 고성군 족구배를 개최한 공로로 이철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성족구클럽(회장 이동철), 고성동우회(회장 이영모), 고성독수리족구(회장 김향섭), 상리족구(회장 한충기), 하이족구(회장 강용순), 거류족구(회장 강성웅), 회화족구(회장 박병호), 군청세팍타크로 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펼쳐 친선을 다졌다.
이날 고성족구연합회 팀과 고성군청 세팍타크로 팀이 출전하여 초청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관중과 족구동우회 회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상호 계장은 고성군청 세팍탁크로 팀이 지역민과 같이 함께하는 실업팀이 되겠다며 경기종목을 떠나 단체에서 초청해 주면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삼아 여가문화 정착 및 서로 공감하는 매체로써 족구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족구인들에게 의미 있는 단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세 회장은 “우리 고성족구는 타시군에 비해 선수도 부족하고 족구장 역시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족구에 대한 열정 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생각한다. 이제 연합회가 첫 돌을 지나 첫 걸음을 떼는 이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우회 회원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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