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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고성군지회(지회장 천철영)는 지난 6일 고성읍 새마을웨딩홀에서 2010년 제8회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조현철씨가 7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경상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홍규 이사장을 비롯한 고성군지회 회원,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혁 부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고성군지회 관계자는 카포스 심벌 마크는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하여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맞추어 새롭게 태어나는 자동차 전문정비업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우리는 하나’라는 화합과 단결된 모습의 자동차 전문정비인의 표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우석카부분정비 박우석 대표, 현대정비 하만호 대표가 각각 이사장상을 받았다. 삼성카부분정비 박대희 대표, 용마카부분정비 이상용 대표가 각각 지회장상을 받았다. (주)세인 크리에이티브 추말엽 이사, (주)유경, 유경상사 김대구 주임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아오토Q 고성점 천철영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천철영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고성지회 가족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카포스 가족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회장직을 물러나더라도 고성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비문화를 선두하는 지회로 만들겠습니다”
조현철 경상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고성군지회장
조현철 지회장은 고성군지회를 경남에서 정비문화를 선두할 수 있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대 회장에 취임한 조현철 지회장은 고성지회가 여러 가지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신규회원사확대와 CARPOS제품 활성화로 회원사 이익증대와 CARPOS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작지만 강한 지회로 조합원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서나가는 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경기가 회복되어 우리 조합원 업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