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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책 마스터플랜 제시 출산율 1.2명에서 2.1명 늘려
제정인씨가 고성군수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 가진 제정인씨는 고성토박이로 평생 고성지킴이로 살아 왔다며 이번 6.2지방선거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제정인씨는 고성미래의 희망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며 교육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에 대한 투자뿐만아니라 안심하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주거정책을 통한 출산율 증가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의사의 명문을 걸고 출산율을 현재 1.2명에서 2.1명으로 높이고 인구 10만이상 인구증가를 위한 마스터블랜을 제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몇 차례 지방선거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내 자신 스스로가 군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이 부족하여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제 지역의 발전방안을 고민해오면서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회를 치유하고 싶어 이번 고성군수에 출마하겠됐다며 출마소신을 밝혔다.
그는 23년간 의사로 근무하면서 600여가구 100여만명을 진료 해 오면서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누구보다 많이 느끼고 알게됐다며 그동안 의사생활의 경험담을 설명했다. 제씨는 고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군수에 당선되면 군민에게 봉사하고 각종 불합리한 문제점을 치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제정인씨는 항상실현 가능성있는 일을 택하여 실행에 옮기면서 최선을 다할 것과 변화하는 고성 건강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줄곧 한나라당 당원으로 변함없이 맡은바에 충실해 해왔으며 앞으로도 당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한 기자질문에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기는 이르다며 공천은 받을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제씨의 부인 박수진씨의 비례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남편인 제가 군수로 출마하는 마당에 아내까지 비례대표로 나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절대 부인은 비례대표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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