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칩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활짝 기지개를 켜며 앞다퉈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매화가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트려
사진은 지난달 28일 대가면 양화리 안국사 입구 양지바른 곳에서 어느덧 소담스런 꽃망울을 활짝 피워올린 수백년 된 매화나무.
사진=하현갑 편집국장